종이접기와 환경이야기 4- 카멜레온이야기 오늘은 카멜레온을 접어봤다. 간단해보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앉은자리에서 3개나 접었다. 첫번째 카멜레온은 접다가 어떤 단계에서 막혀서 계속 반복했더니 종이가 너덜너덜해져버렸다. 그래도 완성되면 좋았을 것을 너덜너덜해져 접은 선이 없어진 종이로 완성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렇게 첫번째 보라색 카멜레온은 사라지고 살아남은 둘째 카멜레온(회색)과 셋째 카멜레온(연두색)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파충류의 성공비결? 파충류의 성공(?) 비결을 꼽자면 피부라고 할 수 있겠다. 방수능력은 물론이고 차가운 몸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카멜레온' 하면 가장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마 '몸의 색깔이 변한다' 일것이다. 몸의 색깔을 바꾸며 자..